경쟁사를 봐도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한 줄 답
경쟁사는 이렇게 봅니다. ① 5개사를 고른다(1위 2곳 · 중간 2곳 · 나와 비슷한 규모 1곳) → ② 클로드에 같은 8개 항목으로 해부시킨다 → ③ 5개사 전부가 비어 있는 칸을 찾는다. 그 빈칸이 내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입니다.
첨부의 해부 프롬프트와 비교 시트(xlsx)를 쓰면 두 시간 안에 표가 채워집니다.
이런 증상이면 이 자료입니다
· 경쟁사 페이지를 열어보긴 하는데 "잘 만들었네"로 끝난다. · 무엇을 적어야 할지 몰라서 스크린샷만 폴더에 쌓인다. · 비교표를 만들긴 했는데 항목이 제각각이라 결론이 안 나온다. · 조사를 마치고도 "그래서 나는 뭘 다르게 하지"에 답을 못 한다.
왜 안 풀렸나 — 감상은 쌓여도 비교가 안 된다
"디자인이 깔끔하다", "가격이 싸다" 같은 말은 감상입니다. 감상은 5개를 모아도 비교되지 않습니다. 회사마다 다른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비교가 되려면 모든 회사에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하고, 그 질문은 있다/없다로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격이 싸다"가 아니라 "월 구독이 있는가 / 무료 체험이 있는가 / 가격을 첫 화면에 공개하는가"처럼요.
또 하나. 경쟁사 조사는 오늘의 사실이 필요한 일입니다. 검색이 붙지 않은 AI에 물으면 작년 가격과 작년 문구로 그럴듯하게 답합니다. 틀린 답이 틀려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8개 해부 항목
모든 회사에 똑같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① 첫 화면 한 줄 — 스크롤 없이 보이는 문장 하나를 그대로 옮겨 적는다 ② 가격 구조 — 공개 여부, 단건/구독, 최저가, 무료 체험 ③ 주 타깃 — 문장에서 드러나는 대상(입문자/전문가, 개인/법인) ④ 증거 — 후기 수, 실적 숫자, 로고, 인증 중 무엇을 쓰는가 ⑤ 구매까지 클릭 수 — 첫 화면에서 결제까지 몇 번 누르는가 ⑥ 반론 처리 — 비싸다·어렵다·시간 없다에 대한 답이 페이지에 있는가 ⑦ 콘텐츠 채널 — 블로그/유튜브/뉴스레터 중 실제로 최근에 올린 곳 ⑧ 최근 3개월 변화 — 새로 생긴 메뉴, 바뀐 가격, 새 상품
쓰는 법 — 2시간
1단계 (20분). 경쟁사 5곳을 정합니다. 1위 2곳, 중간 2곳, 나와 비슷한 규모 1곳. 이름과 주소만 적으면 됩니다.
2단계 (60분). 첨부의 「경쟁사 해부」 프롬프트를 클로드에 붙여넣고 한 회사씩 돌립니다. 5번 반복합니다. 한 번에 5개사를 시키면 답이 얕아집니다.
3단계 (30분). 나온 결과를 비교 시트(xlsx)에 옮겨 적습니다. 시트는 항목별로 「몇 개사가 하고 있는지」를 자동으로 세어 줍니다.
4단계 (10분). 두 가지만 봅니다. 0~1개사만 하는 항목(= 내 빈칸)과 5개사 전부가 하는 항목(= 업계 표준, 그냥 따라 하면 되는 것).
나오는 결과
· 내 첫 화면에 쓸 한 줄이 정해집니다. 5개사가 이미 쓰고 있는 말을 피하는 것만으로 절반은 됩니다. · "우리는 뭐가 다른가"에 감이 아니라 표로 답할 수 있습니다. · 빠뜨리고 있던 업계 표준(무료 체험, 가격 공개, 후기 노출 같은 것)이 드러납니다. 대개 여기서 놓치던 전환이 나옵니다.
한 가지 주의
빈칸이 비어 있는 데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안 하는 것을 발견했다면, 먼저 왜 아무도 안 하는지를 한 번 물어보세요. 시장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아직 아무도 안 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판단이 서지 않으면 그 빈칸을 작게 한 번 시험해 보는 쪽이 빠릅니다. 조사로는 끝까지 알 수 없습니다.
받는 파일 (ZIP 1개, 3종)
· 본문 PDF — 8개 항목과 읽는 법 · 경쟁사 해부 프롬프트 (.txt) — 클로드에 그대로 붙여넣는 문장 · 5사 비교 시트 (.xlsx) — 항목별로 몇 개사가 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세어 주는 시트
이 항목표는 엑스점프가 AI로 창업·부업을 시작하는 1인 사업자들과 실제로 쓰면서 정리한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경쟁사는 몇 개를 봐야 하나요?
5개입니다. 3개면 우연이 섞이고, 10개를 넘기면 다 비슷해 보여 결론이 흐려집니다. 1위 2곳, 중간 2곳, 나와 비슷한 규모 1곳으로 섞으면 「업계 표준」과 「내가 낄 자리」가 동시에 보입니다.
왜 검색을 켜고 해야 하나요?
경쟁사 조사는 지금 살아 있는 페이지를 봐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클로드에서 웹 검색을 켜고 돌리세요. 검색 없이 물으면 예전 가격과 예전 문구로 답하고, 그게 틀려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위험합니다.
8개 항목이 무엇인가요?
첫 화면 한 줄, 가격 구조, 주 타깃, 증거(후기·숫자), 구매까지 클릭 수, 반론 처리, 콘텐츠 채널, 최근 3개월 변화입니다. 감상이 아니라 「있다/없다」로 답할 수 있는 것만 골랐습니다.
조사 결과를 어디에 쓰나요?
빈칸을 찾는 데 씁니다. 5개사 전부가 안 하고 있는 항목이 내 자리입니다. 반대로 5개사 전부가 하고 있는 항목은 취향이 아니라 업계 표준이므로 그냥 따라 하는 게 맞습니다.
자료는 무료인가요?
무료입니다. 이메일만 남기면 ZIP 1개로 받으실 수 있고, 본문 PDF, 경쟁사 해부 프롬프트, 5사 비교 시트(xlsx)가 들어 있습니다.
새 자료가 올라오면 메일로 알려드릴까요?
이런 실무 자료를 한 달에 두세 번 보내드립니다. 받자마자 쓸 수 있는 것만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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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점프는 AI로 창업·부업을 시작하는 분들과 실제 산출물을 만드는 소수 정예 클래스입니다.

